안녕하세요 협회 경기이사 박용근 입니다
대회로 자주 찾아 뵈야 하는데 글로 뵈니 송구할 뿐입니다^^
다름 아니오라 금번 10월25일 부터 27일까지 해남에서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있었는데 저희 순천시 테니스팀이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저희 선수단을 소개하오니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선수단의 최고 맏형이자 결승을 제외한 나머지 중요한 경기에서 전승을 해주시고 30대 못지않은 체력과 순발력,,대회를 앞두고 10일동안 금주와 금욕^^으로 대회를 준비해주신 국성현 선배님...... 올해 첫 출전해 과거의 기량에 50%밖에 못보여 줬으나 화이팅,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멋진모습 보여준 기관사 추경엽 선배님,,, 본대회에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순천과 해남을 오가는 힘든 일정속에 여러 남자들을 작게 만들게하고 기립박수가 아깝지 않을 실력을 선보인 한기묘 누님,,, 지도자 못지않은 실력을 겸비하고 30대선수들 힘들다고 앞에서 깔끔하게 다 정리해준 영래형님,,, 작년에 순천으로 이사왔고 월,화요일 이틀이나 수업을 못하는데도 기꺼이 참여해서 차분하게 100%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형표형님.... 본인의 고사로 시합을 한게임도 못뛰었지만 선수단을 위해 궂은일 다 해주시고 목터져라 응원해 주신 은승형님...예선 두게임하고 본선을 한게임도 못하고 몸만 풀다 준우승을 해버려 겸연쩍은 내친구 정필이...연합회 사무국장으로 대회를 주관하며 속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을 현호형님...연합회의 일꾼으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틈틈히 선수단을 챙겨주신 영춘형수...실력은 비슷하지만 형들 뛰라고 기꺼히 양보해준 경선이동생...순천을 오가며 열심히 응원해준 혜진이 형수,,,선수단의 운전기사를 자청해 주시고 일박을 해가며 열심히 응원해 주신 조성훈선배님,,, 회사퇴근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순천을 오가는 일정에도 힘든내색 전혀없이 선수단의 모든것을 챙겨주신 전무이님...
선수단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회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시간내주시어 순천테니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준 선수단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경기이사 올림